날씨가 정말 좋았던 4월 어느날 오랜 나의 베프 결혼식에 다녀왔당 축사도 하고 울컥울컥했던 날.. 친구가 좋은 곳에서 결혼하니 내 마음도 정말 좋았다. 꽃향기도 나면서 고급진 홀내부가 멋졌다. 처음으로 본 친구의 드레스 입은 모습ㅎㅎ 어색하지만 고급지고 이뻤다. 2부 원피스도 정말 잘 선택한 듯!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라 마프랜드~ 호텔 결혼식이다 보니 뷔페가 아니고 자리에 앉아서 코스로 음식을 서빙해준다. 음식 맛을 떠나 친구 덕에 코스 요리도 먹고 황송할 따름ㅎㅎ 메뉴판이 앞에 하나씩 있어서 설명을 보면서 먹을 수 있음 먼저 테이블 셋팅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다. 예식 전부터 떡은 세종류가 테이블에 올라와있었다. 유혹을 참고 식사 전에 먹진 않았다ㅋㅋ 1. 식전빵 흑미롤, 올리브 포카치아와 버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