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미끄럼틀에 이어
아기에게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아기 미끄럼틀🔽
이제 이유식을 제법 잘 먹는 우리 조카를 위해
아기소파 대신 아기식탁의자를 구매했다.
코스트코 제품으로 인터넷에선 20만원대이고
코스트코에서는 16.5만원에 겟함
열어보니 내가 다 조립해야함…
뭐 첨에 딱 봤을 때 어렵지 않아보였다.
다리부분이 밑에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하마터면 버릴뻔~~
27kg까지 버틴다고 함!
그럼 넉넉잡아 여자아이 기준
8살 정도까지 가능할 듯
6 in 1 으로 6가지 모양으로 활용가능하다고!
근데 아직 애기때는 2번만 쓸듯
설명서가 무슨 사전 마냥 두껍쓰~
방법이 큐알을 찍으면 나온다고하는데
이런거 잘 안보는 스탈ㅋㅋㅋ
그래서 오래걸리는 스탈^^
먼저 누가봐도 식판 같은 부품은
아래 사진처럼 세트로 끼워주면된다.
컵 놓고 식판 놓을 수 있게 만들어짐
위의 3, 4번처럼 사용하려면
구성품의 밑부분을 아래처럼 양옆을 당기면
그 안에서 끈을 꺼낼 수 있다.
이걸로 의자에 고정시키면 됨
그리고 그위에 시트를 장착!!
시트 끼울 때 안쪽에 이부분에 딸깍껴짐
요런 똑딱이가 있으니 이걸로 고정하면
완성!
그 다음으로 6번을 만들어보면
의자에 꼈던 걸 빼서 긴 다리 구조물에 끼운다.
높이는 옆의 숫자로 표기!
뭔가 움직일 때는 다 버튼 같은 걸 눌러야 이동함
이건 좀 컸을 때 사용할 듯
(발받침대는 이 높이에선 빼는게 좋음)
식탁에 아까 버릴뻔한 기둥을 꽂으면
단독 테이블이 완성된다.
그럼 이렇게 완성!!
쿠션받침대?는 좀 섬세하게 봐보면
앞쪽 밑에 보면
이렇게 갈고리처럼 걸어야하는 부분도 있다.
요렇게 구멍으로 안전띠도 통과시켜서
앞으로 보내야함
그럼 이렇게 발, 어깨 안전띠 완성
받침대까지 높이 맞춰주면 끝
앞에 바퀴가 있지만 뒤에를 들어야 잘 움직인다.
생각보다 튼튼해 보이고
플라스틱이라 닦기도 괜찮을 듯!
다만 등받이가 조금 꼿꼿하게 고정이 안되고
뒤로 젖혀져있다는 단점이 있다.
애기가 등에 막 심하게 기대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다른 후기에는 아기가 약간 미끄러지는 느낌이라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을 듯!
아기를 앉혀보니
자기거라는 걸 아는 것처럼 좋아한다!!
여기 앉아서 우리 밥먹는 것도 구경하곸ㅋㅋ
넘 귀여웡~~~
이것으로 좌충우돌 고모의 아기식탁의자 조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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