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도 카페) 소호카페 팥빙수/유자스무디

태풍 힌남노 올때 방문했던 남해!


힌남노 때문에 숙소에만 머물다가
태풍 물러나고 바람은 불지만
날씨가 정말 좋아서 한번 나가봤다.


맛있게 식사하고 숙소로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근처 카페 검색해서 소호카페라는 곳에
가보게됐다.


카페는 도로변에 남해를 향해 있었다.
자연 느낌 뿜뿜 외관!🌲

남해의 특징 중 하나인 고양이!
고양이가 어딜가나 엄청 많다.


신기하게도 엄청 애교쟁이 냥이들이 많음
사람들한테 만져달라고 함ㅋㅋ


난 고양이를 만져본적이 없어서
쓰다듬어줄 수가 없네ㅜ.ㅜ

매장에 들어가보니 커피, 에이드, 스무디, 빙수,
케이크 등을 팔고있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뷰가 끝내줌
남해는 그냥 동네카페도 이런 느낌인가보닼ㅋ


긴 창을 통해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우린 팥빙수(7.0)랑 유자스무디(6.0)를 시킴
음료는 금방 나왔고 양이 푸짐했다.

먼저 유자스무디!
남해 특산물 중 하나가 유자라서 여행중에
유자 들어간걸 엄청 먹었다ㅋㅋ


에이드는 많이 마셨어서 스무디 도전!

작은 입자의 유자가 들어가있었고 상큼상큼🍋
근데 빙수 먹고 마시니 맛이 덜 느껴졌다ㅜㅜ

그래도 시원하게 한잔 쭈욱 들이켰다.

다음으로 팥빙수
오 요거 맛있당❤️

팥 위에 꿀을 얹어주셔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안에 인절미가루가 들어가고
신기하게 초코, 딸기맛도 났닼ㅋ


온갖 맛없없 재료들이 들어간 것 같기도ㅋㅋ
암튼 맛나게 먹음!

일부러 막 찾아가기보단 남해 창선면에서
가볍게 들릴
혹은 한적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소호카페도 괜찮을듯! 빙수 한그릇 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