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바닐라슈크림케이크 후기 / 개화산역점

남편이랑 개화산역 근처 즉석떡볶이 먹고
쿠폰도 쓸 겸 후식으로 케이크 포장하러
투썸에 감!

개화산역 지점은 이렇게 넓고 쾌적해서 좋다.

쇼케이스 케익류가 다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콜드브루, 콤부차도 있고 샌드위치류도 있다.

초랑 편지지도 있어서
생일파티용 케이크 살 때
여기서 함께 구매해도 좋을듯

MD를 살펴보는데 많은 종류가 있진 않았다.
텀블러, 머그잔

그리고 아포가토볼 키트도 있었다.

라즈베리 다크 초콜릿도 있음

원두커피도 있고
뒤에는 선물용 커피믹스도 있었다.

스틱커피류도 있음

눈에 띄었던 논알콜 스파클링!
맛이 궁금했다.

주문한 케이크가 나와서
들고 집에 와서 먹어봄

한 조각에 슈를 세개나 올라감❤️


떠먹는 바닐라슈크림 케이크의
가격은 6,500원이고 조각당 181g이며
칼로리 475kcal에 당류는 28g 함유한다.

위에 올라간 슈는 아몬드 크로캉 쿠키라고
설명되어있었다.

이거 먼저 먹어봤는데
예상과 달리 속이 비어있음..🫢
쫌 당황스럽네?ㅋㅋ

아래 케익 부분을 먹어보니
왜 슈 속을 비워뒀는지 깨달았다ㅋ


케이크는 시트 사이사이에
슈크림, 바닐라무스 레이어드하고
생크림을 아이싱해서 만들어져있었다.
그래서 케익과 공갈빵 슈를
함께 먹으라는 의도인듯


확실히 같이 먹어야 맛있음
근데 그러면 한손에 슈들고
한손에 포크쥐고 먹어야함ㅋㅋㅋㅋ


이거이거 집이니 망정이지
밖에서는 같이 먹기 힘들듯

독특한 컨셉의 케이크가 신기하면서
투썸답게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시트가 정말 맛있었다.
슈도 고소하니 식감도 괜찮았음


그치만 기대했던 슈크림빵이 아니라 아쉬웠다.
차라리 작게해서 두개 만이라도
속이 안 빈 슈크림빵이 올라가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