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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 차 종류별로 마셔보고 선물하기

쏭스쏭스 2024. 6.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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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제주도 여행 가서 들렸던
오설록 티 뮤지엄!


구경할 것도 많다고 해서
근처에서 식사 후 방문했다.
 

 
들은 대로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제주도 여행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본 곳
 
 

제주동문재래시장도 있었지 참!
 

 
내부는 에어컨이 너무 강해서
야외로 나가봤다.
 

 
야외에는 녹차밭이 쫙 펼쳐짐~~
 

 
구경 다 하고 집에 가져갈 티를 좀 사왔당
사실 인터넷으로도 웬만하면 주문할 수 있으니
제주에서만 파는 jeju only 제품
위주로 사는 걸 추천!!
 
아니면 작은 사이즈로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상할 걱정 없고 부피도 크지 않으니!
웬만하면 맛있는 차니깐 추천 ㅎㅎ
 



 
달빛걷기
 
 
 
 
돌배의 달큰한 맛이 나는 차로
캔디류로 별사탕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체크하는 게 좋을 듯!
 
 
*브루잉 방법 : 150ml 90도 2분
 

 
 
삼다연 제주영귤
 
 
상큼한 귤 향미의 차로
영귤, 귤피가 들어갔다.
 
은은한 귤향이 상큼하면서 좋았다.
 
식후에 마시기 괜찮음
 
*브루잉 방법 : 150ml 90도 2분
 


제주화산암차
 
 
 
유기농 반발효차로
볶은 곡물 향미의 차이다.
구수한 맛을 좋아하는 나는 맘에 들었던 차
 

*브루잉 방법 : 150ml 90도 2분
 

 
아이스로 시원하게 즐기기도 좋았다.
 

 
아래는 친구들 선물로 산건데
한 박스당 세개씩 들어있었음!
사실 패키지가 이뻐서 구매함ㅋㅋ
 

 
스윗 베리 루이보스티
 
 
 
카라멜향미와 라즈베리의 상큼한 맛이
들어간 제품이다.
 
 
*브루잉 방법 : 150ml 90도 2분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려고 산건데
단맛과 상큼한 맛이 살짝 부담스럽긴 함ㅋㅋ
 
최대한 연하게 마시는 게 내 입엔 맞았다.
 
그래도 루이보스 티 좋아하는 분들은 좋을 듯!
진한 색상으로 우러나서 이쁘
 

 
제주 순수녹차
 
 
어린 찻잎으로 만든 티!!
견과류와 해조류 맛의 차로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브루잉방법 : 150ml 70도 1.5분
 

 
딱 전형적인 녹차맛으로
부드러운 맛이 나서 좋았다.
쓴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설록 only 제품!!
확실히 제일 비쌌닼ㅋ
3+1이라길래 4가지 샀다ㅋㅋ
 
세가지 맛이 있고 마지막 하나는
편리하게 먹기 위해 티백 제품으로 구매함
 
 
세가지 다 맛있었고 갓로스팅한 차라서 그런지
진짜 진하고 제대로된 차의 느낌이 났다.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 괜찮았다.
다만 차를 잘 몰라서 얼마나 넣고 우려내야할지 몰라서
막 퍼서 내려마심ㅋㅋㅋㅋ
 

 
구운녹차
 
 
제조일자를 보니 우리가 방문한 바로 그날
제조한 제품이다.
 
산지에서 바로 덖아낸 차라
진한 느낌이 들었다.
고소하니 맛있음
 

 
산지녹차
 
 
봄의 첫번째 새싹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향긋한 녹차향이 풍부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한라암차
 
 
 
세가지 제품 중 제일 내 입에 맞았던 제품이다.
구수한 풍미가 아주 좋았다.
 


따뜻하게 마셔도 되지만
얼음에 부어 시원하게 마셔도 꿀맛임
 

 
 
차를 좋아한다면 맨 아래 제품들 추천!
티백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걸 구매하면 될듯!
 
 
오설록 티 하우스 제주지점은
안 가봤다면 한번 쯤 가보기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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