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디저트리뷰

동네카페 마실 내려마시는 커피 (드립백)

쏭스쏭스 2022. 3. 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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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달아 선물로 받은 커피!
지난번에 마셔본 드립백과 비교하며 마셔봤다.


⬇️리플로우 커피 드립백⬇️

리플로우 커피 로스터스 드립백 블렌드 (아이스라떼, 아메리카노)

연남, 북한산 두개 지점이 있는 카페 리플로우! 꽃이 다시피다를 뜻한다고함.🌷💐 매장에선 안마셔봤는데 리프로우 커피 드립백으로 집에서 마셔보게됐다. 카페에선 R, F, W 세가지 커피를 쓰는

green54.tistory.com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쪽에 세개 매장이 있는데
실버바리스타를 양성하여 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 수익금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사용된다니 더 관심이 갔다.


먼저 드립백 종류는 2개 있고
개당 가격은 1,200원이다.
리플로우가 1,100원이었던걸 보면
대부분 이정도 가격인듯



먼저 반달커피인 언월
산미와 바디감이 조화로운 커피로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원두가 블렌딩된 커피이다.



보름달커피인 만월
언월과 달리 바디감이 더 묵직한 커피이다.
언월에세 케냐원두가 빠지고
과테말라 원두가 블렌딩되어있다.


포장을 열어보니 안에는 탈산소제가 들어있다.


윗부분을 잘라내고


컵에 걸어둔다.



내려마시는 방법은
뜨거운 물 30ml를 커피 전체에 부어 적시고
20초120-150ml 2-3회 나눠 내려준다.

진하게 마시려면 천천히 부어주기


드립백 치우고 뜨거운 물 100ml 더해주니
진하기가 딱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리플로우 드립백에 비해
쓴맛이 적어 입에 더 맞았다.
취지도 좋은데 맛도 좋다니 짱이당!👍🏻
신맛도 딱 적당함

근데 엄마는 리플로우를 더 선호ㅋㅋㅋ
역시 입맛은 다 다르다는 점ㅎ



뜨거운 물 100ml로 추출한 후
따뜻한 오트우유를 커피에 더해서
부드러운 라떼를 만들어마셨다.🥛



우유를 부어서인지
산미는 떨어지고 고소함이 올라간 느낌이었다.
뭔가 다크초코 코코아 느낌이랄까

역시 드립백 라떼는 Hot이 최고인듯!


커피 맛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커피가 쓰진 않지만 나름 묵직하고 진한 맛이 나서
따뜻한 라떼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괜찮았다.


시흥 근처라면 드립백 커피 한번
사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인터넷 스마트스토어는 없고 연락처로 전화해서
구입가능할 듯 하다.
(☎️ 031-8063-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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