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할인 / 사이드 오지치즈로 변경 / 6인 추천 메뉴 / 주문 팁

집들이 겸 오랜만에 방문한 아웃백!
애기도 데리고 가기 적당한 식당을 찾다가
예약하고 가게됐당ㅎ


우린 주말 점심에 방문했고
스프랑 에이드도 함께 나오는
런치세트 5개를 시켰다.
주문메뉴는 아래와 같고
6명이서 먹기에 양은 적당했다.

1.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테이크 (43.0) - 사이드1개 선택가능
2.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47.9) - 사이드 2개 선택가능
3. 베이비 백 립 550g(44.9) - 사이드 1개 선택가능
4. 투움바 파스타(26.9) - 소스 많이
5.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26.9)
6. 스프 5개 중 2개는 치킨텐더샐러드로 변경(20.2)
7. 사이드 감자튀김에 하프 멜티드 치즈 추가(3.9)

아웃백의 상징 부시맨 브레드!


기본으로 망고스프레드를 주시고
짭짤한 블루치즈소스와 달콤한 초코시럽도
함께 달라고 요청하면 주신다.
블루치즈 강추!!!

에이드에는 망고, 오렌지, 자몽, 아시이베리
총 네가지 맛이 있고
다 마시면 콜라, 사이다로 리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아사이베리 강추!
상큼하니 맛있당

스프에는 콘스프와 머쉬룸스프가 있고
둘다 무난무난~~

많은 분들이 아는 것처럼 스프의 경우
1,400원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 가능하고
여기에 치킨텐더 샐러드를 만들려면
2,900원 추가해 치킨텐더 1조각을 얹어먹는다.


머스타드소스가 바닥에 깔려있는데 부족해서
머스타드소스를 조금만 더 달라고했다.


우리는 6명이니깐 3개는 스프로
2개는 치킨텐더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다.


근데 두명일때는 바꾸는게 나은데
여러명일 경우 가격 계산해보니
그냥 샐러드 하나 시켜도 될듯ㅋ

알리오 올리오와 오랜만에 먹는 투움바!


맛있긴 했는데 언니말로는
투움바는 옛날만 못하다고ㅜㅜ

이번엔 고기류를 살펴보면
우린 사이드를 4개 선택할 수 있었고
볶음밥, 통감자, 감자튀김에 치즈추가해서
오지치즈 만들어 먹음!


폭립 550g은 9조각 정도 나왔고
폭립도 맛이 좀 아쉬웠다.


맛없는건 아닌데 고기가 좀 질겼고
양념도 빛깔부터 진하지가 않음!

아기가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왼쪽이 갈릭스테이크 오른쪽이 달링포인트!


반반 썰어서 나눠먹은건데
스테이크도 생각보다 쏘쏘했음

아기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런건지
오랜만에 와서 그런건지
맛이 살짝씩 덜 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음!
마지막 후식에는 커피,녹차가 있었고
1인 부쉬맨브레드 1개씩 포장해왔다.
후식도 테이크아웃 가능함

마곡에 있는 공항점에 갔던건데
넓고 쾌적해서 가족 외식장소로 괜찮았다.
그렇다보니 확실히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할인팁을 적어보자면

1. 런치에 방문하는걸 추천
2. 부메랑멤버십 가입 1만원쿠폰
3. SKT VIP/GOLD 15% 할인

우리는 총 213,700원이 나왔고
2, 3번 할인받아서 173,700원이 됐고
여기에 11% 할인 금액권 사서
154,593원 결제 한 셈!


1인 3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니
특별한 날 괜찮은 가격대였다.


그러나..!!이제는 마지막 금액권 할인에
어려움이 생겼다.
10월 1일 이후 구매한 금액권의 경우
금액권 먼저 계산하고 남는 금액에 한해서
Skt 할인이 들어간다..

치사해ㅡㅠㅡ

당분간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집들이 외식으로는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