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소문난대게칼국수전문점 후기

 

 

비가 올랑말랑 하던 날 방문했던 정동진!

파도가 세서 수영은 하지 못했다ㅜ.ㅜ

 

 

정동진 구경 실컷하고

남편이 검색해놓은 얼큰한 대게칼국수집으로

고고!

 

 

 

매장은 포차느낌의 작은 식당이었다.

 

실내에는 테이블 5개 정도

야외에는 야외테이블 2개가 있었다.

 

매장 내부에는 일회용 손소독제가 있어서

하나씩 뜯어다 쓸 수 있었다.

 

 

밑반찬으로는 김치와 단무지가 나왔고

젓가락은 이렇게 개별포장되어 있음👍🏻🥢

 

 

 

 

날씨도 꾸리꾸리한게

얼른 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어 바로 주문함!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대게칼국수 2인 16,000원

메밀전병 10,000원

 

대게칼국수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

 

장칼국수 느낌의 칼국수로

각종 채소, 계란, 김, 대게다리 2개가 들어있었다.

 

 

대게살이 막 보이진 않고

대게향이 거의 나진 않았지만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 한 칼국수였다.

양도 적당!

 

 

칼국수도 면도 그냥 무난무난

 

 

 

사이드메뉴로 같이 시킨 메밀전병!

나는 오히려 이게 더 맛있었다.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속재료도 많이 맵지않아 좋았다.

김치가 들어 있어 개운한 맛!

 

 

뭐 아주 특별히 맛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나 일출보러 가서

국물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먹기 나쁘지 않음!

 

정동진역 거의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