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인기템 8가지 내돈내산 후기

다이소 인기템을 찾아서~~
유튜브에 추천템이 참 많은데
그 중 필요한 것만 모아서 구매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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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접착밀봉기
- 추천ㅇ


과자 한봉지 한번에 다 못 먹는데
집게로 집어서 보관하면
트롤리 정리하기도 안 좋고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것 같아서
미니 밀봉기를 구매해봤다.

사용해보니 아이디어상품이긴 하군ㅎ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 제품으로
찍 끌어서 밀봉할 수 있음~

비닐을 만져보면 살짝 열기가 느껴진다.
열기에 비닐이 녹으면서 붙는 원리!
그래서 첨에 10초 정도 예열 기다리는게 좋음


옛날에 여행짐싸기 팁에
고데기로 밀봉하는게 있었는데
그거랑 원리가 같음

우리집은 매직캔 휴지통을 써서
쓰레기통 비울 때 비닐을 끊고
매듭을 묶어야하는데
밀봉기로 깔끔하게 밀봉할 수 있다.

단, 밀봉 사용법에 좀 익숙해져야한다!
그리고 딱 정확한 위치를 잡으려면
옆에서 잘 봐야함~


해보니깐 식탁에 놔두고 쭈욱 당기는게 잘됨!
한뼘 정도가 밀봉하기 괜찮은 길이임


제품에 자석이 붙어있는데
무게 대비 자성이 약해서
냉장고에 부착이 안된다는 단점도 있음..!


집게를 사용하면 되니깐
뭐 완전 추천까진 아니지만
그냥 가격 대비 사용하기 괜찮은 듯~


불편하다 하면서도 은근 손이 가긴함ㅎㅎ



# 2. 옷걸이봉
-추천o



시스템장에 옷 정리하다가
팔이 다 안 닿아서 하나 장만해봄ㅋㅋ

코너 자리는 더 안 닿았는데
이거 사서 비치해두니 아주 편안하구먼~~~

# 3. 액자
-추천o


결혼 4개월 만에 드디어 나온 스냅사진들!!
명절에 액자에 넣어 양가에 가져다 드렸다.


우드톤으로 준비하고 싶었는데
다이소에 가보니 다양한 사이즈로
우드톤 액자가 있어서 바로 겟함ㅎㅎ


A4사이즈, 5*7, 4*6 이렇게
세가지 사이즈로 구매했다.

가격 대비 비주얼도 괜찮은 듯!!!

#4. 의자발커버
-추천o


우리집 식탁 의자에는 고무링이 있는데
의자 꺼낼 때 불편해서 아래 스티커도 붙여봤다.
근데 자꾸 스티커가 떨어짐 ㅜㅜ


그래서 의자양말을 찾다가 다이소꺼를 샀는데
귀여우면서 얇은 의자에 딱이었다.


스무스하게 소음없이 밀리는게 좋군!!

노랑색 빨간색 하나씩 구매했당ㅎㅎ

#5. 변기커버용 위생손잡이
-추천o


남편 볼일 보거나 변기 청소할 때
변기커버를 편하고 위생적으로 열기 위해
손잡이를 붙여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서 좋넹

가운데 스펀지같은걸 두고
스티커 껍질 떼어내서 붙이는건데
접착력은 아직까진 괜찮군!


두개 들어있어서 살짝 더러워지거나 하면
갈아끼우도록해야징

#6. 싱크대 물막이
-추천△


우리집 싱크대는 상당히 좁은 편!!
게다가 식세기 놓을 자리도 없어서
항상 설거지를 직접 해야하는데
칠칠치 못한 나는
설거지 할 때마다 물이 튀김 흑흑


그래서 인터넷으로 만원 넘는 걸로
싱크대 물막이를 하나 구매했었다.
비싼 만큼 부착력도 좋고 부드럽고 좋았음

사용하다보니 좋아서 다른 한 면에 사용하려고
하나 더 구매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이번엔 저렴한 다이소꺼로 겟

가격이 저렴하고
길이랑 높이가 적당하다는 게 장점인데

흡착력은 나쁘지 않은데
흡착판이 문어발처럼 볼록볼록해서

완전히 밀착되지는 않는다는게 단점이다.

너비가 딱 맞지 않는것도 아쉬운 점
그래도 이사가기 전까지인 1-2년 정도
거뜬하게 쓸만 할 듯


그러나~ 조금 더 주고 제대로 밀착되는 제품을
사는걸 추천!

#7. 정리함
-추천o



lg 오브제 냉장고 4도어 냉동실
정리가 필요해서 다이소로 향했다.

다이소에 가면 다양한 정리함이 있는데
미리 길이를 측정하고 매장 가서
적당한 사이즈의 수납함을 겟해옴!!


내가 고른 건 손잡이형이라서
냉장고 수납용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맨 아랫칸은 괜찮았는데(13+16.7cm)
첫번째, 두번째칸은 양쪽이 살짝씩 남는다.
그래서 조금 더 길고 넓은거로
추가 구매해봤다.(13+18cm)


요게 딱 좋군
흰색이 재고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정리하고 보니 만족스럽군~~

#8. 폼타입 크리너
-추천ㅇ



다이소 세군데에 다 없었는데
다시 우리동네 가보니 떡하니 있었당ㅋㅋㅋ
변기 물 나오는 곳이랑 세면대 안쪽
청소용으로 구매해봤다.


후기에는 뚜렷한 효과는 없다하여
아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닼ㅋㅋ


그래도 좁은 곳까지 폼을 뿌려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사용 시에는 마스크 쓰고
환기 잘 되게 문을 열고 사용했다.
그리고 충분히 흔들어 준 후 사용함


물기 있는데에 두면 안된다고 써있어서
나는 화장실 말고 창고에 넣어둠!

먼저 세면대 물빠지는 구멍?
그부분이 항상 더러워보여서 찝찝했는데
거기에 쏴봤다.

그리곤 마땅히 닦을 게 없어서
면봉으로 쓱쓱 닦았는데
오 까만게 뭔가 묻어나긴하네ㅋㅋ

이어서 문제의 변기..!!
이지드롭으로 일주일 혹은 10일에 한번
변기청소를 해주고 있는데
그래도 변기 물나오는 부분은
세밀하게 안 닦여서 항상 어떡하나 싶었다.


근데 폼타입은 정확하게
그 부분에 분사하면 되니깐
우선 편리했음!!


거품이 흰색이 되면 칫솔로 문질러줬다.

거품을 닦아내고 보니 잘 닦여 있당!

사실 그냥 물에 칫솔로 문질러도
이정도는 닦일 것 같기도한데~

그래도 소독되는 느낌이라 좋았당ㅎㅎ

역시 인기, 추천템들은 이유가 있군!
대체로 다 만족스러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