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상 타로파이, 맥스파이시 치킨텐더 / 에그불고기버거 후기

맥날 쿠폰이 있어서
오랜만에 송정역 맥도날드로 향했다~


송정역 맥날은 이상하게
배달 시키면 맛이 없음ㅋㅋ
그래서 이번엔 직접 가서 매장에서 먹었당ㅎ

먼저 신상 두종을 먹어봤다.

맥스파이시 치킨텐더는 두 조각이 나왔다.
가격은 2,700원인데 할인해서 2,200원이다.

칼로리는 197kcal이고
나트륨 744mg 포화지방 0.9g
단백질 15g 함유한다.

닭은 100% 국내산 닭안심살을 썼다고 함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패티
미니 버전까진 아니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매콤하니 맛있었음

버거 시키고 사이드로 선택해서
버거 사이에 끼워먹어도 맛있을 듯!

이건 신상은 아니지만 안 먹어본 거라
에그 불고기 버거를 시켜봤다.

달달한 불고기 버거에
국내산 1+ 계란후라이 추가된 버거이다.
단품 가격은 3,500원임!

총중량은 222g으로 칼로리는 491kcal이다.
당이 14g 나트륨 748mg
포화지방 7g 단백질 21g 함유한다.

첨엔 소스가 아래 쏠려서
넘 담백하게 느껴짐

계란이 들어가서 샌드위치 느낌이 나면서
영양가 있을 것 같은 느낌ㅎ

근데 전반적으로 달달했고
내입엔 그냥 입에 착착 붙는
일반 불고기 버거가 더 맛있음ㅋㅋ
계란이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 거가 더 좋음~~

이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던
신상 타로파이를 먹어봤다.
가격은 1,800원이다.

85g짜리 하나에 칼로리는 274kcal이고
나트륨 108mg 당류 10g 포화지방 4g 함유한다.

겉은 바삭한 크러스트 파이 피로 되어있고
속에는 보라빛 타로 필링이 들어간다.

찐덕한 슈크림 질감의 필링으로
구황작물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느껴지면서
달달함이 확 들어온다.
바삭한 파이 겉면이랑 잘 어울렸다.
한번쯤 먹어볼 만 한 맛이당ㅎ

다만, 안의 필링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참고로 남편은 3개에 천원인
송정역 1번출구 앞 붕어빵이 더 좋다고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