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스라이프의 블로그

엄마네서 받아온 김치가 다 신김치가 되어버려서 김치전을 만들어봤당ㅎ 냉동실에 얼려뒀던 오징어도 넣어서 해물김치전으로 만듦! * 재료 : 밀가루, 물, 김치, 오징어, (소금 or 간장) 오징어를 물에 잘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준다. 혹시 질길까봐 오징어 껍질은 벗겼고 이빨도 제거해준다. 김치도 가위로 썰어서 오징어랑 같이 보울에 놓는다. 밀가루랑 김칫국물도 넣어서 일차적으로 섞어준다. 반죽 점도, 밀가루와 건더기 비율 봐가면서 물이랑 밀가루를 첨가해주고 고루 섞는다. 집 김치가 싱겁다면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준다. 난 김칫국물을 넣어서 따로 간을 안 함 이정도로 반죽을 끝냈는데 반죽에 비해 오징어가 좀 많긴 했음ㅋㅋ 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뒤집기 실패해도 괜찮음 ..

오랜만에 친정가서 야식으로 먹었던 엄마표 김치말이비빔국수! 역시 엄마가 해주는게 최고당ㅎ * 재료 : 소면 2인분, 김치 1/8 포기, 고추장 1, 간장 1, 매실 1, 설탕 1.5, 식초 1, 참기름, 깨 먼저 김치를 썰어준다. 그 위에 양념을 넣어준다. 깨도 갈아서 준비한다. 소면을 삶는다. 소면 삶는 법은 패키지에 나와있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한다. 아까 만든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마지막에 참기름, 깨 뿌리고 마무리한다 짠 이러면 완성! 계란 지단 올려 먹어도 맛있고 삶은계란 얹어 먹어도 꿀맛이다.🥚 🥩고기랑은 뭐 말모말모~~ 후루룩 후루룩 야식으로 최고인 메뉴다 증말>

집에 있던 두부랑 고기를 활용해 두부 김치 두루치기를 만들어먹어봤다. 간장을 좀 더 넣었더니 살짝 짜게됐다ㅜㅜ 근데 뭐 짜면 물 넣으면 되니깐^^ 부드러운 두부와 함께 먹으니 나름 맛있음ㅋ * 재료 : 김치, 두부, 마늘, 파, 양파, 고추, 고기 * 양념 : 설탕, 고춧가루 1, 간장 1, 물, 참기름, 깨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삼겹살은 키친타올에 올려두고 물기를 제거한다. 가열된 팬에 삼겹살을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준다. 이때 설탕을 살짝 뿌려준다. 설탕이 약간 녹아서 카라멜 향이 날쯤 고춧가루, 간장, 물을 넣어준다. 물은 그냥 자작할 정도로! 김치도 넣고 익혀준다. 김치가 너무 신 맛이 나면 설탕을 솔솔 뿌려 신맛을 잡는다.🧂 🧅파랑 양파도 마저 넣고 살짝 볶아내면 끝 참기름, 깨 뿌려 마무..

어릴 땐 냄새 때문에 입에도 안 댔던 청국장찌개! 이제는 그 구수한 냄새가 넘 좋음🧡 만드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 재료 - 무, 청국장,김치, 파, 다진 마늘, 두부, 청양고추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1.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멸치 한 줌 팬에 볶고 물 2L+멸치+다시마 1조각 넣고 강불에 끓이다가 5분 뒤에 다시마 건지고 중불로 15분 뒤 멸치건지면 육수완성!) #2. 무를 넙적하게 썰어 육수에 넣고 끓인다. #3. 청국장에 생수 살짝 넣고 풀어놓는다. #4. 육수가 끓으면 김치를 썰어서 넣는다. #5. 청양고추, 두부, 파를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6. 청국장을 넣고 풀어준다. #7. 찌개가 팔팔 끓으면 소금간을 해주고 마무리! 두부랑 콩이랑 무랑 국물이랑 떠서 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