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나고부터
조카를 만나러 가기 전에 혹시를 대비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미리 해보고 가기로 했다.
#내돈내산
첨에 약국에서 샀었는데
한박스(2회분)에 16,000원이었다.🤭
근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배송비 포함 만원 정도였다.
약국에서 파는 진단키트에는
2종이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간 약국은 이걸 추천해주셨다.
진단 방법도 나와있음
구성은 총 3가지로 되어있다.
#1.
첫째 면봉같이 생긴 도구로
코에 넣고 시료 채취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목을 뒤로 살짝 젖히고 코에 넣다보면
닿는 부분이 있다.
(거울을 보며 넣는 걸 추천)
거기서 살짝 더 넣으면서 10바퀴 돌려주면된다.
그럼 뭔가 콧물 같은게 나오는 느낌이 든다.
나는 너무 세게 했는지 재채기가 엄청 남ㅋㅋㅋ
❗️절대 손으로 시료채취 부분을 만지면 안된다.❗️
#2.
용액이 들어 있는 튜브로
위에 뚜껑을 따고 면봉같은 걸 용액에 잠기게 넣고
10바퀴 휘젓는다.
다 휘저었으면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서 꺼낸다.
그리고 동봉된 지퍼백 봉투에 넣어둔다.
뚜껑을 닫아준다.
손이 부족할 때는
포장박스에 꽂아두는 곳도 있으니 활용 가능하다.
나는 필요없었음!
#3.
뚜껑을 닫고 뒤집으면 스포이드처럼 쓸 수 있다.
진단 키트를 평평하게 두고
파인 부분에 2-3방울을 떨어뜨린다.
(첨에 할 때 거품이 너무 많이 나와 당황😳)
15분 지나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음성 - C 한줄
양성 - C,T 두줄 > 보건소에 키트 들고 방문
이상 - T 한줄 > 재검
검사가 끝나고 음성이 나오면
모든 시료는 지퍼백에 잘 닫아 버린다.
양성인 경우 잘 밀봉해서 보건소에 방문한다.
음성이 나와도 정확도가 90% 확률이니
3일 뒤에 한번 더 해서 확률을 높이는 것을 추천!
결과를 100% 신뢰할 순 없지만
1-2일이 소요되는 PCR검사와 달리
15분안에 검사를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사면 5000원 내외 가격으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으니
집에 구비해두고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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