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보성 녹돈버거

맥날 러버 남친이 신메뉴 나왔다고
꼭 먹어보고싶다고 해서 찾아간 맥도날드!!!


신메뉴는 바로 한국의 맛, 보성녹돈 버거!


육즙 가득 두툼한 패티라고 하니 기대됐당ㅎ
포스터 보니 티비광고도 본 적 있는듯!

맥런치에 세트로 구매하니 6,800원이었다.
(맥런치 : 10:30 - 14:00)
평상시엔 단품 6,300원 세트 7,600원


오랜만에 가서 몰랐는데 환경때문에
빨대는 안줌!
대신 플라스틱 뚜껑을 주는데
차라리 빨대 하나를 주는게 났지 않나…??

암튼, 녹돈버거답게 패키지부터 푸릇푸릇🌱
버거 단품 칼로리는 634kcal
나트륨은 1,129mg 함유한다.

비주얼을 보니 양배추, 적양파 가득🧅
거기에 녹진한 치즈소스가 흘러나오는게
맛있어보였다.

매콤한 맛이 들어간 소스라는데
매콤은 아니고 그냥 느끼함 잡아줄 수 있는 정도!

패티는 보성 산 녹차로 만든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한입 먹어보니 전반적으로 옛날버거 맛이 났다.
묵직한 패티를 좋아하는 우리에겐
살짝 아쉬운 맛이었다.

그래도 맛없는건 아니니
신메뉴가 궁금하면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개인적으로 치즈 소스가 맛있었음!🧀
그리고 아삭한 양배추도 많이 들어서 좋았다.


참고로 결제하려고보니 카톡 쿠폰같은게 없어서
니콘내콘에서 7%인가 할인쿠폰 사고
남은거 토스뱅크카드로 결제해서 백원 겟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