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숙소) 한화리조트 디럭스 호텔형 객실 및 오름 식당 후기

 
최근 다녀온 제주 여행!!
장마 전 6월은 제주 여행하기 좋은 시기 같다.
많이 덥지도 않으면서 날씨도 좋기 때문!
거기에 수국도 실컷 볼 수 있음ㅎㅎ
 
 
이번 여행 때는 네고왕 덕에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이틀에 11만원에 겟겟!(평일)

---

⬇️네고왕 한화리조트 쿠폰예약 방법⬇️

네고왕 한화리조트 쿠폰예약 방법

---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간 거라
조용한 방을 요청드렸고
705호로 배정해주셨다.

덕분에 소음이 크게 들리진 않았음
 

---

 
첫날에는 밤 늦게 들어가서 못봤는데
방에서 바라본 뷰가 정말 좋았다.
 
 
참고로 산속에 있어서 안개 낄 때는
찾아가는 길이 좀 위험하다.
조심해야함!
 

 
창문이 마치 액자같았음
 

 
푸릇푸릇하니 넘 좋네~~~
신선한 공기를 맡으려고 문을 열어봤는데
한참 뒤 말똥 냄새가 막 들어옴 ㅋㅋㅋㅋ
조심해야한다ㅎㅎ
 

 
(다음 날이라 정리가 안된 상태라는 점
참고해주세용ㅎㅎ)
 
 
숙소자체는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는 편!
 

 
거실에 침실, 주방, 화장실 이렇게 구성된다.
방과 거실에는 벽걸이형 에어컨이 있음
 
침대는 흔들림이 엄청 느껴져서
예민한 분들은 불편할 수도!
나는 뭐 그냥 잘 잤닼ㅋㅋ
 

 
심플한 화장대도 있었고
거기에 드라이기도 있었다.
 

 
방에서 바라본 뷰도 멋짐!!
 

 
아래는 화장실인데
연식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엄청 넓고 욕조도 있었음

 

 
샴푸와 바디워시는 있었고
나머지는 다 챙겨가야함
칫솔치약 필수 준비!
 

 
접시, 컵, 칼 같은 건 있지만
호텔형이라 조리는 안되고
인덕션은 사용 불가였음
 
냉장고도 있는데 냉기가 엄청 약함
 

 
수건은 인당 2장 정도 있었는데
다음날 나갈 때 아래 푯말을 문고리에 걸어두면
수건을 교체해주신다.

 

 
나는 못봤는데 곤충도 종종 나오나보다!

 

 
저녁에 밥 먹고 들어가기 애매해서
그냥 숙소로 갔는데
갑자기 살짝 출출해서 식당으로 향함!

오름이라는 곳인데 로비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옴!

 내부는 깔끔했다.
풀무원에서 운영 중인 곳이다.

메뉴는 다섯가지가 있었다.

이런 메뉴가 별로라면 배달이랑
바베큐 메뉴 파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식당은 9시까지 하는데 8시반 주문 마감이다.


우리는 흑돼지김치찌개를 시켰고
반찬도 잘 나오고 좋았음
김치찌개 국물도 얼큰하니 맛있었다.

다만 돼지고기는 거의 비계만 들어감

 리조트가 연식이 좀 됐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기 나쁘지 않을 듯!
위치가 산쪽에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한데
동문시장, 공항 가까운 건 좋음
(30-4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