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스라이프의 블로그

발산역쪽 갔다가 만두 맛집 저장해둔 곳이 근처에 있길래 간단히 점심으로 먹으려고 가보게됐다. 가게는 매우 작았는데 테이블 두개? 정도에 벽을 바라본 좌석이 3-4개 정도 있었다. 가게 입구에서 사장님께서 계속 만두를 빚고계신다. 25년 전통의 만두맛집으로🥟 메뉴에는 고기, 김치만두, 만둣국, 만두라면 🍜그리고 떡라면, 일반라면, 우동이 있다. 나는 둘다 맛보기 위해 반반으로 주문함 8알에 5천원이었다. 이정도면 요즘 물가 대비 괜찮지 않은가! (5월기준) 만두피에 손 자국?이 보이는✋🏻 투박한 수제만두 스타일로 만두피는 아주 얇진 않지만 찐빵같은 쫄깃한 식감이 맛있었다. 만두 속도 알차게 차있었다. 양배추가 아삭아삭 씹히고 간도 딱 맞고 고기, 채소가 따로 놀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간장 콕 찍어 한입 ..

남편이랑 산책하면서 지나가다가 발견한 방화동 맛집 춘천집닭갈비! 가게 옆을 지나칠때마다 사람이 많길래 저긴 꼭 가보자하고 먹어보러가게됨 메뉴는 심플! 닭갈비와 막국수만 있고 점심에는 2천원 더 저렴하게 판매함 면 사리에는 우동, 쫄면, 라면이 있고 우린 남편 추천으로 쫄면을 선택했다. 닭갈비는 다 조리해서 가져다주신다. 항상 라면이나 우동만 사리추가했었는데 오 쫄면도 매콤달콤 닭갈비 양념에 잘 어울린다! 미역오이냉국이 나오는데 별로 안좋아해서 손이 가진 않음ㅋ 중간중간 입안의 매운맛을 씻어주기 좋은 먹기 좋은 양파무장아찌 상추와 마늘도 주신당>< 크으 소스 쭉 머금은 쫄면이 기가막힘 양념이 단맛 매운맛 딱 적당하니 맛있었다. 채소의 맛이 잘 녹아든 맛! 닭도 부드럽고 굿b 고구마는 중간중간 좀 쓴것도 있..

우리집은 동네에서 중국음식 배달은 꼭 매일향에서 시킨다. 요리도 식사류도 다 맛있음! 배달비도 천원으로 저렴해서 좋당ㅎ 이번엔 깐풍기를 포장주문해서 먹어봤다. 집에 있는 짜장라면과 함께 먹었는데 역시 조합 최고당ㅎ 중자를 시켰고 양이 적은 듯 보였지만 은근 배불렀음 가격은 32,000원이다. 양념도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고 맨 아래는 양상추가 있어서 함께 먹기 좋았어요. 포장해오고 깐풍기소스가 버무려져있어서 바삭함은 없었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아쥬 맛났당ㅎ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끝부분이 바삭하니 맛있었다. 서비스만두인데 은근 알차넹 짜장라면으로 짜슐랭을 선택했는데 짜장소스에 만두 찍어먹으니 맛있네~ 이후에 유린기도 궁금해서 시켜먹어봤다. 소자이고 가격은 3만원에 배달비 천원 총 31,000원이 들었다...

방화역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있는데 최근에 성시경의 유튜브채널의 먹을텐데 코너에 나와서 화제가 된 교동짬뽕! 우리는 거기 말고 또다른 유명한 곳인 사모님짬뽕에 갔다왔다. 조금 더 깔끔하다는 평이 있다. 여기도 주말에 동네사람들이 많이 와서 우리 뒤로 웨이팅이 있었다. 짬뽕집이니깐 홍짬뽕(8.0) 하나랑 유자탕수육(1.8)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오징어 같은 해물도 채소도 꽤 들어있었다. 면은 아주 많진 않고 적당! 국물은 깔끔했고 맵지 않아 좋았고 딱 동네 짬뽕맛>< 탕수육에는 양파슬라이스가 듬뿍 얹어져나왔다. 유자소스가 따로 담겨 나왔다. 🧅아삭한 양파가 푸짐하게 있어서 튀김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찍먹파긴한데 양파에 소스가 고루 묻게 하기위해 소스를 샥 부어먹었다. 유자소스의 상큼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