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푸드 파티음식 그릭요거트 곶감말이 만드는법/ 누리는농부 무유황곶감

어머님께서 명절 선물로
맛있는 곶감이 들어왔다고 한팩을 주셨당><


'누리는농부'라는 곳의 제품으로 무유황곶감이다.
찾아보니 개당 5,300원...!!!!
아니 진심 금곶감이넼ㅋㅋㅋ


60일간 지리산 산자락 600m에서
만들어졌다고 함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달달하고 쫀득하니 정말 맛있었다.


어디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듯!!!
명절선물이나 양가 첫인사 선물
상견례선물 같은 거로도 좋을 것 같당

이 좋은 걸로 요새 SNS에서 유행하는
꽂감말이를 만들어먹었다.
원래는 크림치즈랑 호두를 넣는데
나는 그냥 집에 있던 견과류랑
그릭요거트를 이용함


아무래도 크림치즈랑 호두를 넣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긴 한데
꾸덕한 그릭요거트도 잘 어울렸당!!
그치면 견과는 확실히 호두가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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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1. 곶감 꼭지를 뗀다.

2. 아래처럼 가르고 씨앗을 제거한다.

3. 곶감을 펼쳐준다.

첨엔 바보같이 아래처럼 펼쳤닼ㅋㅋㅋ
근데 이게 아니고

곶감 말린 방향으로 만다고 생각하고
배치하면 된다.

위의 사진에서 90도 돌려서 재배치!!!!

4. 그릭요거트와 견과를를 넣고
모양 잡은 후 랩에 싸서
사탕처럼 말아주면된다.


그릭요거트는 적당량 넣어줘야지
안그러면 다 삐져나온다.

근데 뭐 자르면 다 이쁨!ㅋㅋ


5. 모양잡히게 냉장고에 잠시 뒀다가
칼로 썰어주면 끝임

짠!
단면은 아래처럼 나왔다.

다홍빛의 곶감과 흰색의 그릭요거트
색 조합부터 넘 이뻤다><

하나씩 집어먹기도 좋아서
집들이, 파티음식, 홈파티음식
디저트로도 추천함!!!

담엔 크림치즈랑 호두 사서
또 만들어먹어봐야징!!


자연의 맛만으로
이렇게 쫀득함과 달달함을 다 잡다니.. bb


다시 한번 느꼈지만
역시 우리나라 후식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