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 가면 항상 맛있는 거 한가득!
집밥 식단을 모아봤다.
#1. 닭볶음탕
매콤달달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를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ㅎㅎ
포실포실 감자도 맛나고
소면도 넣어서 야무지게 냠냠
#2. 찜닭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 살로만 만들어주심ㅎㅎ
당면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더 맛나군
#3. 양념게장
꽃게 철이 되면 어김없이 만들어주시는
양념게장!!
간장게장도 맛있지만 양념게장 만의
맛이 또 있지><
이거 하나면 진짜 밥 한공기 뚝딱이다.
알은 따로 모아두시는데 요거도 별미!!
⬇️게장 레시피⬇️
#4. 무조림
첨엔 무조림 보고
생선이랑 같이 조리한 것도 아닌데
이걸 왜 먹나 싶었는데
와 가을 무가 달아서 그런지
엄청 맛있넹ㅋㅋㅋ
멸치육수로 만들어서 깊은 맛이 굿굿
#5. 문어조림
우리 집 밑반찬에 자주 등장하는
문어 꽈리고추 조림!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사둔
건문어 활용한 음식이다.
이게 또 은근 매력적임!!
밥에 얹어서 먹으면 쫄깃하면서 맛있음
김에 밥 싸먹을 때
하나씩 끼워 먹어도 굳~~
#6. 김밥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보통 어묵, 김치를 넣어주시는데
김치가 맛있어서
김밥도 맛이 없을 수 가 없음
#7. 김치잡채
마지막으로 엄마가 갑자기 시도하신 김치 잡채!
김치만 넣고 볶아내신 건데
(물론 간장, 고춧가루 같은 기본 간은 조금씩하심)
매콤하니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당ㅎㅎ
아삭한 김치와 후루룩 당면을 함께 먹으니
하나의 국수를 먹는 느낌!!
한접시 뚝딱했당ㅎㅎ
마지막에 참기름도 둘러주셔서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서 좋았당ㅎ
#8.꼴뚜기와 김치
4-5월은 꼴뚜기 철!
사실 제철에 먹은 건 아님ㅎㅎ
김장 철에 김장하고 남은 절인 배추와
양념을 꼴뚜기와 함께 싸먹으니 꿀맛이었다.
#9. 우렁쌈장 비빔밥+돈까스
우렁쌈장 엄마 레시피 대로 만들고
엄마가 만들어준 돈까스를 함께 곁들여 먹은 날!
엄마표 돈까스는 뭐 말모말모
우렁쌈장은 남은 거 밥 비벼먹었는데
꿀맛이당ㅎㅎ
튀김 느끼함 다 잡아주는 느낌~~
⬇️두부우렁쌈장, 돈까스 레시피⬇️
#10. 육전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전 중 하나인
육전..!!!
깻잎도 함께 부쳐도 맛있당ㅎㅎ
고소한 소고기 맛이 일품인 전이당!!
양념장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꿀맛!
⬇️육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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