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역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있는데 최근에 성시경의 유튜브채널의 먹을텐데 코너에 나와서 화제가 된 교동짬뽕! 우리는 거기 말고 또다른 유명한 곳인 사모님짬뽕에 갔다왔다. 조금 더 깔끔하다는 평이 있다. 여기도 주말에 동네사람들이 많이 와서 우리 뒤로 웨이팅이 있었다. 짬뽕집이니깐 홍짬뽕(8.0) 하나랑 유자탕수육(1.8)을 시켜서 나눠먹었다. 오징어 같은 해물도 채소도 꽤 들어있었다. 면은 아주 많진 않고 적당! 국물은 깔끔했고 맵지 않아 좋았고 딱 동네 짬뽕맛>< 탕수육에는 양파슬라이스가 듬뿍 얹어져나왔다. 유자소스가 따로 담겨 나왔다. 🧅아삭한 양파가 푸짐하게 있어서 튀김이랑 같이 먹기 좋았다. 찍먹파긴한데 양파에 소스가 고루 묻게 하기위해 소스를 샥 부어먹었다. 유자소스의 상큼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