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스라이프의 블로그

엄마집 가면 항상 맛있는 거 한가득! 집밥 식단을 모아봤다. #1. 닭볶음탕 매콤달달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를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ㅎㅎ 포실포실 감자도 맛나고 소면도 넣어서 야무지게 냠냠 #2. 찜닭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 닭다리 살로만 만들어주심ㅎㅎ 당면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더 맛나군 #3. 양념게장 꽃게 철이 되면 어김없이 만들어주시는 양념게장!! 간장게장도 맛있지만 양념게장 만의 맛이 또 있지>< 이거 하나면 진짜 밥 한공기 뚝딱이다. 알은 따로 모아두시는데 요거도 별미!! ⬇️게장 레시피⬇️ 꽃게요리) 엄마표 간장게장, 양념게장(게무침) 만들기"간장게장 만드는법" 간장게장에 설탕, 올리고당을 많이들 넣지만 우리집 게장엔 하나도 들어가...blog.naver.com #4. 무조림 첨엔 무조림 보고..

엄마네서 받아온 김치가 다 신김치가 되어버려서 김치전을 만들어봤당ㅎ 냉동실에 얼려뒀던 오징어도 넣어서 해물김치전으로 만듦! * 재료 : 밀가루, 물, 김치, 오징어, (소금 or 간장) 오징어를 물에 잘 헹구고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준다. 혹시 질길까봐 오징어 껍질은 벗겼고 이빨도 제거해준다. 김치도 가위로 썰어서 오징어랑 같이 보울에 놓는다. 밀가루랑 김칫국물도 넣어서 일차적으로 섞어준다. 반죽 점도, 밀가루와 건더기 비율 봐가면서 물이랑 밀가루를 첨가해주고 고루 섞는다. 집 김치가 싱겁다면 간장이나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준다. 난 김칫국물을 넣어서 따로 간을 안 함 이정도로 반죽을 끝냈는데 반죽에 비해 오징어가 좀 많긴 했음ㅋㅋ 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뒤집기 실패해도 괜찮음 ..

백순대볶음 만들어 먹고 찍어먹는 소스 남아서 볶음밥을 해먹음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이랑 파 넣고 볶아준다. 양배추 채썰어서 넣고 함께 아삭하게 볶아준다. 파프리카도 다져서 넣어준다. 밥도 넣고 고루 섞어준다. 소스를 적당량 넣어준다. ↓소스 만들기↓ 백종원 백순대볶음 레시피 + 양념소스 "백순대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쏭스입니다~~(≧∇≦) 유튜브 피식대학 아시나요? 남편이랑 즐... blog.naver.com 밥에 고루 묻었으면 깨뿌리고 마무리! 달달하고 고소한 맛 가득한 볶음밥 초간단 완성임!! 냉장고에 있던 채소들 다 넣고 만드는 거라 냉털요리로도 제격!!

레토르트 갈비탕을 사서 먹으면 우리집은 항상 국물만 많이 남는 편이다. 그래서 아예 국물을 따로 남겨뒀다가 그걸로 국을 끓여먹으면 간단하게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서 좋다. 이번에는 갈비탕 국물만으로 미역국을 빠르게 만들어봤다. 먼저 미역을 2-30분 불려둔다. 잘린 미역 2-3스푼 정도 사용했다.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미역을 달달 볶아준다. 이때 간장도 살짝 넣어준다. 갈비탕국물을 넣고 짤 수 있으니 물도 넣어 함께 푹 끓여준다. 미역이 부들부들해지고 국물이 진해보이면 마지막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짜면 물을 넣어 한소끔 끓여 마무리한다. 짠!!!! 이것이 바로 초간단 갈비탕 미역국! 갈비탕 국물에 고기 국물이 진하게 들어있어 고기를 따로 살 필요 없고 좋았다. 국물도 아주 진하고 시원하니 맛있었다. ..

어머님께서 주신 감자에 싹 트기전에 다양한 감자요리를 만들어먹어봤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감자전을 해봄ㅎ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법도 간단한 편이다. * 재료 : 감자 250g(작은 감자 3개), 물 150ml, 소금 조금 위 재료 말고도 고명용 고추가 필요한데 내가 먹는거니깐 굳이 필요없음ㅎ 껍질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감자를 적당히 썰어서 물 붓고 믹서로 갈아준다. 체에 밭쳐 건더기와 액체부분을 분리한다. 10분 정도 후, 액체부분에서 물은 조심히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을 모아 갈은 감자와 섞어준다. 소금도 적당량 뿌려 반죽을 마무리한다. 이렇게 하니깐 딱 작은걸로 6장 나옴! 고로 큰거 1장 정도의 양 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하게 부치면 된다. 간장+식초+고추 넣고 찍어먹을 소스 만들어도 되고 그냥 먹어..

평소 몸에 좋은 두부를 주기적으로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조림 해먹고 남은 두부로 두부부침, 두부전을 만들어먹었다. 사실 만들었다고 하기에 민망한 초간단 레시피ㅎㅎ 1. 두부계란부침 계란을 먼저 풀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그리고 파나 원하는 채소를 쫑쫑 썰어서 넣어준다. 물기를 제거하고 계란물을 입힌다. 보통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부치긴 하는데 계란만으로도 충분히 잘 만들어짐!! 팬에 기름을 붓고 두부를 올려 구워준다. 나는 그냥 계란물을 다 부어서 접어가며 완성시켰다. 깨뿌려서 마무리하면 완성! 짭잘한 계란과 고소한 두부와 깨 조합이 굿~~ 2. 들기름두부전 먼저 두부 물기를 제거한다. 그 다음에는 팬에 식용유를 살짝 붓고 약불로 노릇, 꼬들하게 두부를 구워낸다. 불 끄고 들기름 살짝 넣고 섞어준다...

냉동실에 든든하게 위치한 잔멸치들!! 오랜만에 멸치볶음을 만들어 먹었당 멸치는 팬에 볶아주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비린내를 날려서 준비해둔다. 그사이 팬에 기름을 낭낭하게 두르고 마늘과 파를 볶아준다. 마늘 적당히 익었으면 멸치랑 고추를 넣어 볶는다. 미림, 올리고당, 매실청이나 설탕을 넣고 간이 맞으면 불을 끈다. 깨, 참기름을 넣어 섞어서 마무리!!! 식혀서 통에 담아두면 완성 마늘을 두툼하게 듬뿍 넣어 만드니 아주 맛나구만 ↓더 자세한 레시피↓ 밥반찬 추천 멸치볶음 만들기 (+고추장 버전) "멸치볶음 2가지 레시피" 안녕하세요 쏭스입니다~~(≧∇≦) 시댁에 가면 시어머님께서 감사하게... blog.naver.com

울엄니께서 만들어주신 수제돈까스!! 남편이 제일 좋아한닼ㅋㅋ 나중에는 직접 만들어줄게 남푠~~~ㅎㅎ ⬇️엄마표 목살돈까스⬇️ 엄마표 목살돈까스 만들기 코스트코에 가면 돼지 목살을 자주 구매하는데 고기 질도 좋고 가성비도 좋음!!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돈까스를 만들어봤다. 먼저, 고기 기름부분을 green54.tistory.com 돈까스 소스로는 하이라이스를 제일 좋아하는 울 남편ㅋㅋㅋ 하이라이스를 거의 접해본 적 없는 나는 농도를 어느정도로 잡아야할지 몰라서 레시피대로 했는데 남편기준에는 넘 묽다고함 은근 까다롭네유?! 그냥 먹기에는 아쉬워서 몸에 좋고 건져 먹을 수 있게 양파도 조금 넣어줌!! 양파를 볶아도 되고 사실 그냥 도중에 넣고 함께 끓여도된다. 뒷면에 ..

코스트코에 가면 돼지 목살을 자주 구매하는데 고기 질도 좋고 가성비도 좋음!!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돈까스를 만들어봤다. 먼저, 고기 기름부분을 떼어내고 얇게 펴고 중간중간 칼집도 내준다. 양파 갈아서 묻혀주고 그위에 밀가루 묻히고 달걀 - 빵가루를 묻혀주면 끝! 기름 넉넉히 두르고 온도 올리고 중불에서 한쪽을 튀겨주고 다른 한쪽도 약중불로 튀겨준다. 타지 않게 약불에서 마저 익혀준다. 돈까스에 일가견이 있는 남편도 인정한 엄마표 수제 돈까스가 진짜 최고당ㅎㅎ 특히 카레랑 먹으면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