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스라이프의 블로그

코코 갔을 때 보통은 살찔까봐 베이커리섹션은 잘 안둘러보는데 우연히 보는데 크로아상이 넘 맛나보여서 겟하게 됐당ㅎ 🥐개당 65g으로 12개입이다. 가격은 10,490원! 미니 사이즈로 에프나 오븐에 구워먹어도 좋지만 나는 간편하게 팬에 크로플을 만들어먹었다.🧇 반을 갈라 팬에 올린 후 뒤집개로 꾹 누르면 끝이다. 아주 바삭하게 잘 됨ㅎ 잠시 식혀둔 후 크림치즈나 그릭요거트나 생크림얹고 과일 얹으면 간식으로도 홈브런치메뉴로도 딱이당ㅎ 나는 직접 만든 그릭요거트를 이용했는데 존맛탱구리 🍇크로플 자체가 단맛이 좀 있고 샤인머스켓도 달아서 🍯꿀을 따로 뿌릴 필요가 없었당ㅎ 바삭하게 잘 구워먹으니 맛나군~~

작년에 이어 어머님께서 두번째로 보내주신 완도 전복!!! 참고로 전복은 8-10월이 제철임! 작은거라고 하셨는데 엄청 크다ㅋㅋㅋㅋ 거의 30개 쯤 되어보였고 거기에 매생이도 함께 옴! 손질을 처음 해보는 건데 세척부터 만만치 않았다ㅋㅋ 그래서 엄마 집 가져가서 마저 손질함ㅋㅋ 먼저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음 크으 쫄깃쫄깃 맛있구만~~ 다음으로 전복버터구이를 만들어봄!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고추를 볶아 향을 낸다.🌶️ 기름이 넘 많으면 따라 버리고 아니면 여기에 바로 버터를 넣고 녹여준다.🧈 소금도 넣어 간을 한다.🧂 강불에 빠르게 노릇하게 전복을 양쪽 고루 구워준다. 칼집 낸 부분이 벌어지면 꺼내도 됨 전복에 마늘 향이 스며들게 이리저리 전복을 움직여준다. 마지막에 파슬리, 후추 뿌려 잘 섞어주면 완성..

친구가 가져다준 파김치!!! 신혼에 반찬 하나하나 참 소중하닼ㅋㅋㅋ 파김치가 먹다가 아주 조금 남아서 집에 있던 밀가루와 부침가루 섞어서 파김치전을 만들었다. 우선 파김치를 1-2cm 길이로 가위로 자르고 밀가루와 부침가루 반반 섞어서 넣어줌 김치 간이 좀 세면 부침가루를 덜 넣거나 밀가루만 넣어도 됨! 냉동 새우를 물에 헹구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넣는다. 고루 섞어보고 색과 점도를 보고 물, 밀가루를 추가해주면 된다. 내가 만들 때는 김칫국물이 적당히 남아있어서 물은 안 넣어도 됐음 팬에 기름 두르고 온도가 올라가면 반죽을 올려 얇게 펼친다. 뒤집어서 약불로 지글지글 구워주면 됨 중간중간 눌러주면서 구우면 더 바삭바삭해짐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당ㅎㅎ 소리가 아주 좋구만~~ 매콤한 파김치에 ..

집에 쌓여있는 고구마로 지난번에 포스팅한 고구마스프에 이어 이번엔 고구마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당 ↓고구마스프 만들기↓ 고구마스프 2인분 레시피 고구마 싹 트기전에 언넝 먹어야할 것 같어서 스프를 만들어봄! * 재료 : 껍질 깐 고구마 180g, 양파 1/3개, 버터 1/2T, 파마산치즈가루 1t, 물 80ml, 우유 200ml,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1. 고구마를 조각 green54.tistory.com 상큼한 맛을 위해 특별히 사과를 넣어줌! 신맛이 나는 샐러드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원하면 사과는 패스~ * 재료 : 고구마, 사과, (당근),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금, 후추, 파슬리, 설탕 (or 꿀), (버터) # 1. 고구마를 삶다가 당근을 마저 데친다. # 2. 사과를 다져준다. # ..

고구마 싹 트기전에 언넝 먹어야할 것 같어서 스프를 만들어봄! * 재료 : 껍질 깐 고구마 180g, 양파 1/3개, 버터 1/2T, 파마산치즈가루 1t, 물 80ml, 우유 200ml,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1. 고구마를 조각내서🍠 전자레인지 전용용기에 담아 물을 붓고 6분간 전자레인지에서 돌려준다. #2. 그사이 약불에 버터 녹여🧈 🧅채썬 양파를 볶아준다. #3.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잠시 식혔다가 양파와 함께 🥛우유 절반 붓고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 #4. 냄비에 갈은 재료를 넣고 우유를 마저 붓는다. 점도를 봐가면서 우유를 넣어준다. #5. 다 익은 재료이니 마지막으르 파마산치즈가루를 넣고 따뜻하게 뎁혀주는 정도로 보글보글 끓여준다. #6. 이때 부족한 마지막 간을 해준다. 달콤하고..

치킨랩을 만들어 먹고 남은 또띠아로 피자를 만들어 먹었다. 먼저 엣지감자를 만든다. 소금, 고춧가루 등을 묻혀서 구워준 후 후라이팬에 살짝 더 구워줬다. (부침가루 같은 걸 더 묻히면 더 바삭함) 그사이 새우랑 채소를 볶아둔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또띠아를 바삭하게 굽는다. 타지 않게 약불로 서서히 구우면 됨 집에 있던 토마토소스 바르고 채소, 모짜렐라, 감자, 새우 차례로 얹는다. 약불에서 뚜껑 덮어서 치즈만 녹여주면 끝! 파슬리 솔솔 뿌리면 완성!! 또띠아를 도우로 써서 바삭하고 쫄깃한 치즈와 담백한 감자가 잘 어울린다. 토핑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올려도 되니깐 초간단 레시피임ㅎㅎ

고기랑 같이 먹으려고 구매한 상추!! 한끼 먹고 넘 많이 남아서 어떡하지 하다가 상추무침을 만들어 먹어봤다. 먼저 끓는물에 숨 죽을 정도만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물기 꼭 짜서 준비한다. 양념은 유튜브 이남자의 cook을 참고함 된장1:고추장1:매실2:다진마늘1 비율에 대파, 참기름, 통깨를 넣어준다. 내 입엔 좀 짜서 된장은 살짝 줄여도 될듯!! 양념을 조물조물 히면 끝이다! 요거요거 밥에 비벼도 소면에 비벼도 넘 맛있당>

코스트코 가면 가끔씩 사먹는 소불고기! 양이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손님 맞이용 음식으로 딱이다. 원하는 채소를 더 넣어서 먹어도 좋음 먼저 볶아서 먹어봄 물기 없어지게 달달 볶아서 먹는게 맛있음 아래는 좀 촉촉하게 볶은 버전~~ 🥚계란 노른자에 참기름 후추 넣고 찍어먹으면 고소하니 맛나당ㅎ 먹다 남은 불고기를 잘게 썰어서 🧄파, 마늘 기름에 살짝 데우듯 볶고 🍳밥위에 계란과 함께 얹어 먹는다. 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부어서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보글보글 끓여준다. 당면도 넣어줌! 🧂간장, 소금간을 좀 해줘야 맛있다. 국물에 밥말아먹어주면됨ㅎ 마지막은 남은 불고기로 파스타만들어먹기~~ 이건 백주부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봤당ㅎ 생소면, 칼국수 등을 삶아서 볶은 고기랑 같이..

집에 남는 오이와 사이다가 있어서 만들어본 사이다오이피클!! 오이, 사이다, 설탕, 소금, 식초만 있으면 가능! 고추(씨), 통후추, 레몬즙이 있으면 더 좋음 먼저 오이 끝을 포크로 찍어 고정시킨 후 감자칼로 얇게 썰면 된다. 식초1, 레몬즙1에 설탕1, 소금0.5를 녹여준다. 레몬즙 없으면 식초1.5 단거 좋아하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될듯 소스를 오이위에 뿌리고 사이다를 붓고 양념이 고루 섞이게 해주면 끝이다. 통후추, 고추씨도 중간중간 넣어줬다. 아삭하니 고기 먹을 때 같이 먹기 좋았다. 쌈무 같기도 하고! 탄산이 들어가서 뭔가 더 시원한 느낌이다. 처치 곤란 오이와 남아도는 사이다, 탄산수가 있다면 만드는 것도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신 매실로 만들어 먹은 매실장아찌무침! 백선생님의 오이고추무침 양념장을 참고해서 만들어 먹어봤다. * 양념 재료 : 된장1, 간마늘1, 고춧가루1,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 참깨 갈아서 약간 (내입에는 좀 짜서 된장은 덜 넣어도 될듯!!) 4년 정도 된 매실장아찌이다보니 살짝 쿰쿰함이 있었는데 양념이 묻으면서 그 맛이 사라지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삭아삭 식감 맛나당ㅎㅎ 입맛도 돌고 몸에도 좋은 매실장아찌무침!! 단무지무침과는 또다른 느낌임